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지도를 위한 열정적인 자기계발 사이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관할 중·고교 진로교사 70명을 대상으로 ‘2023 중·고등학교 진로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고등학생들이 빠른 속도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스스로 주제를 탐색하고 참여를 신청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자기계발 워크숍이었다. 변화하는 미래사회. 의 형태로 준비된 시간이었다.
워크숍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문연구원 방혜진 박사의 특강으로 ‘중·고등학생의 해석방법’을 주제로 실제 학교에서 진행되는 진로심리검사 해석 및 상담으로 진행됐다. 고등학생의 진로심리검사와 사후 진로상담 실습’. 이어 적용 사례 분석, 토론, Q&A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진로교사들은 진로와 고등교육의 현실적 문제에 직면한 중·고등학생들이 실용적이고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와 방법을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에도 학교 현장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진로교사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유형별 진로코칭교육’과 초·중학교 역량 강화’. ‘, 교사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교육 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재모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학생 개개인의 니즈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진로설계지도 역량을 학생들에게 갖추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사회변화에 따라 학교 진로교사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가 우선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