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대해 알아야 할 PBR, PER, ROE, ROA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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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 장부 비율을 보여주는 PBR
최근 PBR(Price to Asset Ratio)이라는 용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주식시장에서도 크게 주목받지 못하지만 실질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지표 중 하나다.
그럼 PBR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고 실제로 적용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PBR이란?
PBR은 Price Book Value Ratio의 약자로, 간단히 말해서 현재 주가에 대한 순자산 가치의 비율입니다.
주당 50,000원의 회사가 있다고 가정하면 시가총액은 100,000원이겠죠?
이때 주가는 1주당 50,000원이며, 시가총액은 총 발행주식수 x 50,000원으로 계산됩니다.
즉, 기업가치 = (현재시장에서의 평가금액) / (발행주식총수)로 나타낼 수 있으며 공식은 다음과 같다.
- PER=EPS/BPS*100
- PBR=시가총액/총자본*100
EPS는 Net Income의 약자이고 BPS는 Total Equity의 약자입니다.
PER은 당기순이익 대비 주가를 나타내는 지표이고 PBR은 자산 대비 주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두 지표가 모두 낮을수록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럼 PBR이 0.8이면 무조건 사야되나?
아니요! 위 공식에서 “기업가치”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 회사가 청산에 들어가면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금액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라 비교 대상에 대한 상대적인 금액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OE, EV/EBITDA 등 다른 지표도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 PBR만 보고 매수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가격수익률을 나타내는 PER
PER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PER은 Price Earnings Ratio의 약자로 주가수익비율을 의미합니다.
P/E 비율은 주식이 얼마나 과대평가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또한 주가에 대한 투자자의 시장 기대치를 나타냅니다.
높은 PER 주식이 좋은가요?
P/E가 높다는 것은 주식이 수익에 비해 과대평가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PER이 높은 주식이 좋은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높은 P/E 비율은 또한 투자자들이 회사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Per만으로는 주식의 가치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과대 평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PER이 낮은 주식이 좋은가요?
낮은 P/E는 주식이 이익에 비해 저평가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낮은 PER 주식이 좋은가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도 아니다’입니다.
낮은 PER은 또한 투자자들이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PER만으로는 주식의 가치를 판단할 수 없으며, 이러한 밸류에이션은 저평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PER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즉, PER = 주가 ÷ 주당순이익입니다.
주당순이익은 회사의 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어 A사의 주가가 1만원이고 주당순이익이 1000원이라면 PER은 10이다.
PER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P/E 비율은 주식이 얼마나 과대평가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또한 주가에 대한 투자자의 시장 기대치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PER만으로는 주식의 가치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지표들과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자기 자본 수익률을 나타낼 수 있는 ROE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입니다.
이 수익을 결정하는 것은 회사의 성과입니다. ROE는 회사의 성과를 결정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ROE란?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자기자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이 회사가 내 자본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지표가 높을수록 회사가 자본을 잘 활용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투자자에게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ROE가 높은 기업의 주가는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ROE가 높다는 것은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회사가 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투자자들은 회사의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수요가 늘어나면 주가가 오른다. 따라서 ROE가 높은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그에 따라 주가도 상승합니다.
ROE가 낮은 기업의 주가는 어떻게 변하는가?
ROE가 낮은 회사는 자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회사가 잘 안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이 회사의 주식을 팔고 있다는 뜻입니다.
결과적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주가가 하락합니다.
따라서 ROE가 낮은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신호이며 결과적으로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ROE는 기업의 성과를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 지표가 높을수록 회사가 더 잘 발전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따라서 ROE가 높은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ROE가 낮은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신호이며 그에 따라 주가도 하락하게 됩니다.
따라서 투자 시 ROE를 고려해야 합니다.
ROA, 즉 자산수익률
최근 ROA(자기자본이익률)가 높은 기업의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할 ROA가 높은 기업을 찾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ROA는 무엇이고 주가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ROA란?
ROA는 자산수익률(Return On Assets)의 약자로 자기자본 대비 자산에서 얼마나 많은 이익이 창출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A가 높다는 것은 기업이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투자자들은 ROA가 높은 기업을 선호합니다.
ROA가 높은 기업의 주가는 왜 오르는가?
ROA가 높은 기업은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여 주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ROA가 높은 기업은 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투자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ROA가 높은 기업에 투자할 때 무엇을 찾아야 할까요?
ROA가 높다고 모두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ROA가 높다고 해도 성장 가능성이 낮거나 경쟁이 심한 업종이라면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또한 ROA가 높은 기업이라도 적정 주가 대비 과대평가된 기업에 대한 투자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ROA는 회사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ROA가 높은 기업은 주가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ROA를 기반으로 투자를 결정한다.
그러나 ROA만으로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며 산업의 성장성과 경쟁 구도를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