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쳐스가 제작 배급하는 SF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작품은 기존에 상영된 스파이더맨 시리즈와는 다른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그의 동료들도 스파이더맨 영화와 차별화된다. 이 기사에서는 Spider-Man 세계가 어떻게 시작되는지 살펴보고 곧 출시될 속편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는 2018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이다. 이미 영화 시리즈에서 많이 다뤄진 스파이더맨의 이야기였지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뭔가 달라도 너무 달랐다. 일단 주인공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피터 파커’가 아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는 항상 백인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으로 등장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흑인 ‘마일즈 모랄레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주인공 마일즈 모랄레스는 다른 작품의 피터 파커처럼 방사능 거미에게 물려 스파이더맨으로 깨어난다. 그런데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이 나옵니다. 마일즈가 사는 세상에서도 피터 파커는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있었다. 하지만 마일즈가 스파이더맨으로 깨어난 지 며칠 후, ‘King Pin’, ‘Green Goblin’, ‘The Prowler’라는 악당과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두 사람은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피터가 악당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이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마일즈에게 부탁한다. 그때부터 Miles는 자신이 가진 Spider-Man 능력을 훈련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훈련하던 마일즈는 피터 파커의 무덤에서 다른 세계에서 온 ‘피터 B 파커’를 만났다. 그와 함께 그는 피터 파커를 죽인 악당들의 뒤를 파기 시작합니다. 이때 그는 또 다른 악당 ‘닥터 옥타비우스’를 만나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마일즈의 학교 친구 ‘그웬’이 나타나 도와주지만 사실 그웬 역시 다른 세계에서 온 스파이더우먼이다. 위기에서 탈출한 이들은 피터 파커의 이모 ‘메이’를 찾아가 그곳에서 다른 세계에서 온 스파이더맨을 만난다. 악당들의 리더 ‘킹핀’이 디멘션 무버를 작동시켜 다른 우주와 연결했을 때 그들은 마일즈가 사는 곳으로 왔다. 하지만 마일즈를 제외한 다른 스파이더맨들은 원래의 우주로 돌아가지 않으면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킹핀’이 차원 이동 장치를 작동시켜 세계를 파괴하는 것을 막고 그들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힘을 합친다. 그러나 그들의 은신처는 곧 악당들의 공격을 받고 전투 중에 마일즈의 정체가 프라울러에게 드러난다. 사실 Prowler의 정체는 Miles의 삼촌 ‘Aaron’이었고 Aaron은 Miles를 놓아 주기로 결정했지만 Aaron은 이를 지켜보던 ‘King Pin’에게 살해당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Miles는 ‘King Pin’에 복수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러나 Miles는 자신의 능력을 제어할 수 없었습니다. 그의 동료들은 Miles를 뒤로하고 ‘King Pin’과 그의 부하들을 막기 위해 떠납니다. Miles가 슬퍼하는 것처럼 그의 아버지가 그를 방문합니다. 아빠는 Miles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몇 가지 위로의 말을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Miles는 자신의 능력을 제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깨어나고 May Aunt를 방문하여 자신만의 Spider-Man 슈트를 만듭니다. 따라서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된 Miles는 먼저 떠난 동료를 쫓습니다. 그리고 ‘왕핀’의 본거지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를 통해 ‘왕핀’과 그의 부하들의 계획은 좌절된다.
소니 픽쳐스가 총 3편의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설명했듯이 첫 번째 에피소드의 제목은 . 그리고 2화의 제목은 그리고 3화의 제목은 . 1부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2018년에 처음 공개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2부는 올해인 2023년 개봉 예정이다. 요즘 마블 영화들의 개봉일이 미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2부도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작품은 소니 픽처스가 배급하는 애니메이션인 만큼 개봉일은 미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두 번째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정확한 국내 개봉일은 2023년 7월로 알려져 있다. 미국 개봉일은 2023년 6월로 알려진 일정보다 약 한 달 늦게 개봉될 예정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매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상을 포함하여 많은 상을 수상한 점을 감안할 때 두 번째 부분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전문가 평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애니메이션임이 확인됐다. 하지만 1편 개봉 당시에는 실사가 아닌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있었다. 이 때문에 시청자와 전문가들의 시청률에 비해 흥행 히트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개봉할 속편이 흥행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입소문을 타야 할 것 같다. 1부에서는 서로 다른 우주에서 온 다양한 스파이더맨을 만나 팀을 구성하고 악당을 물리치는 것이 주요 테마였습니다. 2부에서는 우주가 팽창하면서 제목이 펼쳐집니다. 원작 만화의 거의 모든 스파이더맨이 첫 번째 것보다 더 큰 규모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합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삽입된 곡들도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다.
